나
이곳에 온지도 벌써 한해가 지나가네........
또 떠나가야 할 날이 머지않았거늘 아직도 모든게 설은가
손끝에 와 닿는것 하나하나 곧장 정이들고스치는 옷깃에 금새 정이 떨어지는 것은
무슨 연유일까
하늘같이 높은곳에 내 서있고바다같이 깊은곳에 내가 누워 있으니
날마다 내 흉금을 죄다 털어 놓으려 애써보지만....
가슴 가득 허무만 채곡채곡 쌓입니다
2001. 12. 20 도명산에서
제목 | 작성자 | 추천수 | 조회수 |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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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정다운(정환진)입니다 file | 정다운 | 0 | 5 | 2011-07-30 |
참사랑같은~ | 1612349587.9889 | 0 | 3 | 2005-11-23 |
멋~진 곳이네요!!! | 1612349587.9889 | 0 | 3 | 2005-11-23 |
안녕하세요 계장님.. | 1612349587.9889 | 0 | 3 | 2005-11-23 |
봉선화꽃 입에 물고..... | 1612349587.9889 | 0 | 3 | 2005-11-23 |
도명산 자락에서 | 1612349587.9889 | 0 | 3 | 2005-11-23 |
정성으로 만듬 작품.. | 1612349587.9889 | 0 | 3 | 2005-11-23 |
더 많은 관심 부탁드려유 | 1612349587.9889 | 0 | 3 | 2005-11-23 |
안녕하시죠? | 1612349587.9889 | 0 | 3 | 2005-11-23 |
백꿩시절이 그립네요. | 1612349587.9889 | 0 | 3 | 2005-11-23 |
안녕하세요 | 1612349587.9889 | 0 | 3 | 2005-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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