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님께
긴 터널을 지나 봄을 맞이한 기분입니다.
제 자리도 그동안 엉망, 제 머리속도 그 동안 엉망이였습니다.
그래서 정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지 못한게 생각나서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답답하셨을 텐데도 불구하시고 조용히 기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게다가 좋은 사진까지 추천해주셔서 더더욱 고맙습니다.
참 여러해 동안 마음에 여유도 없이 살아온 것 같습니다.
오늘 국장님 홈페이지를 보면서...
... 사진을 감상하면서...
참 많은 생각이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지금 이 순간을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다는"
and...
우리 연구원에 국장님이 오신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없었던 훈기가 국장님 덕분에 조금씩 올라오는 듯 합니다.
더 따뜻하고 즐거운 연구원이 되도록 보살펴주세요.
그리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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