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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지에 살얼음이 얼어 붙는 겨울의 초입
뜰 아래엔 아직도 가을이 머물고 있다.
고산에만 산다는 '하늘매발톱'
정원의 뜰아래 내려와 시린겨울 월동채비를 서두르고
닭오줌 꽃내음 풍기던 계요등의 열매도
황금빛 알알이 산고産苦의 아픔을 달래며
마지막 그 정열들을 불태우고 있는 것인가?
얼마 남지않은 한 해의 마지막 달
이루지못한 일들을 잘 마무리하시여
소원성취하시기를 기원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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