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대청호를 돌며 시작한 출사....
너무 좋고 즐거웠습니다.
처음보는 이름모를 노란꽃들의 군락 그리고
대청호의 풍경들...
간만에 만나는 찬찬찬님,
부산의 코미아빠.엄마,포항의 위풍당당님 너무 반가왔습니다.
가는길이 험했던 겨울 대청댐의 설경 출사때 좋았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각나더군요.
아침의 해장국,점심의 흙돼지 삼겹살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는 길의 꼬불꼬불 염티재를 넘을땐 장노출 야경 찍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하여간 서청주 인터체인지 들어가는 지름길 안내덕에 일죽으로 나와 서안성IC로
들어가 서평택으로 해서 서해안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조금 지체 되긴했지만
오후 6시경 잘 돌아왔습니다.
사진으로 이리 좋은 벗들을 만나 무척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다시 만날때까지 몸건강히 잘 지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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