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6. 16
그간이라도 건강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 길지않은 시간이었으나 참 많은 것을 보고 배웠음에 그저 감사할뿐...
처음부터 나중까지 정성으로 배려해주신 은혜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물론 저의 다소 성급한 결정이라 탓할수도 있지마는..
이런경우가 처음은 아닌지라..왠지 제 사진에 대한 실망이 앞서더군요..
그래서 一毛一端 의 미련없이 탈퇴를 하였습니다...
어쨋거나.. 잠시라도 心慮 끼쳐드려 그저 죄송한 마음에 이리들러 머리숙이오니
못난 선비 욕하여 주시고 내내 좋은 사진과 더불어 후진들의 노력에 변함없는
따뜻한 온정으로 후원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多言數窮 이라 했으니..
말 많으면 더 초라해질까 두려우니 이만 줄일까합니다...^^*
온 가족과 더불어 건강과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빛고을의 첨단골에서 조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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