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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음

1612349587.9889 2006-01-14 09:15:03 3




아버지란!!!...... 뒷동산의 바위 같은 이름이다.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다.
그래서 잘 깨지기도 하지만, 속은 잘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이다.
아버지가 아침 식탁에서 성급하게 일어나서 나가는장소(직장)는,
즐거운 일만 기다리고 있는 곳은 아니다.
아버지는 머리가 셋 달린 龍과 싸우러 나간다.
그것은 피로와, 끝없는 일과, 직장 상사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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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정다운(정환진)입니다 file
정다운 2011-07-30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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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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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곳 생활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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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뿌리 2006-01-16 3 0
뿌리 0 3 2006-01-16
멋진 제2의 인생을 시작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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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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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349587.9889 0 3 2006-01-14
정다운/정환진님 힘내세요
久色 2006-01-14 3 0
久色 0 3 2006-01-14
정든 직장을 떠납니다^..... file
정다운 2006-01-13 3 0
정다운 0 3 2006-01-13
눈물이 핑---
1612349587.9889 2006-01-13 3 0
1612349587.9889 0 3 2006-01-13
정말 멋 있습니다
1612349587.9889 2006-01-13 3 0
1612349587.9889 0 3 2006-01-13
떠나신다구요?
1612349587.9889 2006-01-13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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