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감기 대단한가 봅니다.
어제는 청주에 계신 아빠와 통화를 했는데,
아빠가 감기가 심하게 걸리셔서 말씀하시기 힘들어하시는 게 전화선을 타고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어찌나 속이 상하던지..
미우나 고우나 딸래미 하나라도 부모님 가까이 있어야 하는데,
떨어져 있으니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한없이 죄송하기만 합니다.
청주에 같이 있을때 더 잘해 드렸어야 하는데,, 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셔서 좋아하시는 사진, 저희와 함께 오래오래 나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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