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 티코 탄 아줌마가 달리고 있다가
빨간신호등이 들어오자 차를 멈추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옆에서 그랜져를 탄 아줌마가 멈춰서서는 잘난 체 할라고 티코 탄 아줌마한테
껌을 짜악 짝 씹으며 물었다. "언니~~그 티코 얼마주고 샀어..????"
그러자 티코 탄 아줌마는 "별꼴을 다 보겄네"하고는 쌩하고 계속 달렸다.
어느정도 달리다가 빨간불이 들어와 또 멈춰서고 있을 때...
그랜져 탄 아줌마가 다시 멈춰서서는 또 물었다. 언니....!!! 그 티코 얼마주고 샀냐니깐.?"
티코 탄 아줌마는 다시 쌩하고 달렸다.
또 빨간불..∧, 티코 탄 아줌마가 멈추자 그랜져 타고 온 아줌마가 옆에 멈춰서서
다시 물었다. "언니..! 그 티코 얼마주고 ?냐고 물었지...???"
그러자, 티코 탄 아주머니 왈........
야이, 가스네야...!!!!!!! 벤츠 사니까 덤으로 껴주더라 .....ㅎㅎ" 허걱..@#$^&*
여까정 오시면서 한번 웃으셨습니까?
그다지 웃을 일 없는 요즘입니다. 억지루라도... 하염없이 웃어째낄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때가 아닐지!
(공지사항)
12월 21일(화요일) 동지? 중요하죠(전 팥죽 쑤러 가야하는디..)
또 다른의미의 동지.. 한 해를 또 한번 허망히..보내야하는 아쉬움속에 망년회가 이어집니다. 지금 바로 똥그래미 쳐 놓으십시요.
위 사항은 어떤 사정에도 불구하고 변경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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